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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선생님의 특별한 금융경제 수업》은 금융과 관련된 모든 정보에 대한 선생님의 쉬운 설명을 담습니다. 기초 단어부터 복잡한 단어까지도 자세한 해석으로 옮겼고, 학생과 대화하듯 쓰인 글과 장의 마지막 내용 정리는 개념 학습을 도와주고 대화를 읽으며 알게 되는 금융 지식을 통해 경제적으로 성장하며 안정적인 인생 설계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금융교육은 최대한 어릴 때 시작해야 한다. 어린 시절부터 경제의 원리를 깨닫는 것은 자본주의 세장을 살아갈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식 투자 초보를 위한 안내서
돈을 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잘 굴리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나 요즘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저 은행에 저금하는 것으로는 만족하지 않는다. 이제는 돈을 '저축하는 것'이 아닌 돈을 '불리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돈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 것일까? 경제 지식이 빈약한 나에게 도움이 될 책 《고교 선생님의 특별한 금융경제 수업》을 읽어보기로 했다. 《고교 선생님의 특별한 금융경제 수업》은 실제 고등학교 교사이자 금융경제 동아리의 담당 교사,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함께 쓴 책이다. 책의 구성은 선생님과 학생의 문답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이 알고 싶은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하면 선생님이 친절하게 대답해 주는 식인데, 이렇게 주식 투자 초보의 입장에서 조금씩 배워나갈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요즘 베스트셀러로 나오는 경제 관련 책들을 보면 기초 지식은 생략하고 곧바로 실전 기술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이미 주식을 오랜 세월 동안 해온 사람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겠으나 나처럼 주식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섣불리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그런 초보들을 위해 주식 투자의 기본 상식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일단은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을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우리가 배워나갈 주식이라는 것은 위험한 투자에 속한다. 그렇지만 뭇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듯이 꼭 도박과 같이 위험한 것은 아니다. 금융 지식이 받쳐주기만 한다면 말이다. 주식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읽는 눈과 예민한 감각이 필요하다고들 말한다. 《고교 선생님의 특별한 금융경제 수업》에서는 그렇게 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여러 가지 노하우들을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를 고려하는 방법이 있다. PER이란 어느 한 기업의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지수인데, 이것을 통해 실제로 이 기업이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수치로 기업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은 내가 사려고 하는 기업이 얼마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려주니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주식 투자의 거장들인 '워런 버핏'과 '피터 린치'를 언급하며 그들이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비결까지 알려준다. 하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퀀트 프로그램'을 통한 주식 투자였다. 이것은 인간이라면 가질 수밖에 없는 심리적 편향을 완벽 배제한 투자 방법으로 저자 역시 이것을 통해 큰 이익을 거두고 있다고 했다. 제시된 방법을 따라 차근차근해나가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주식이 해볼 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당장은 많은 돈을 한 번에 투자할 용기는 나지 않지만 소액으로 조금씩 주식의 맛을 알아가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같은 주식 초보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 기본서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저자가 책 마지막 부분에서 추천해 준 경제 도서들을 하나씩 읽어보고 싶다.
부모와 아이가 같이 읽는 금융교육 도서
노인 빈곤율 1위인 대한민국. 노년에 자산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식들의 교육과 결혼자금으로 많은 돈을 사용하게 되면서 자산을 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에 사람들은 지금보다 미래에 도움이 될 자산으로 투자에 주목하고 있다. 투자는 많이 공부할수록 재산을 잃지 않고, 빨리할수록 큰 이득을 보기에 10대부터 금융경제 기초 지식이 완성된다면 안정적인 금융 생활로 이어지게 된다. 《고교선생님의 특별한 금융경제 수업》은 금융에 대해 알지 못하는 이들의 쉬운 학습을 위해 투자의 정의부터 주식과 관련된 모든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투자를 꼭 해야 한다는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위험성과 알아두어야 할 부분, 정확한 정보 또한 알차게 들어있기도 합니다. 또한 기업의 전망을 파악해 좋은 투자처를 찾거나 주식을 골라내는 현명한 방법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손실의 위험을 생각하며 계속 외면할 것이 아니라, 학습을 통해 투자를 활용한다면 안정적인 자산이 보장되는 미래에 가까워진다. 파트 1에서는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를 다루고 있으며 투자 자체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투자에서 발생하는 복리에 대한 설명까지도 함께 다루고 있다. 파트 2에서는 주식이 무엇인지 기본 개념을 다루고, 이어지는 파트 3에선 주식을 고르고 파악하며 사고파는 기준점에 관하여 이야기이다. 파트 4에서는 위대한 주식투자자들의 투자 기법을 소개하는데 우리나라의 숙향과 강환국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워런 버핏까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트 5와 6에서는 저자가 알려주는 정보와 실제로 학생들이 궁금하고 이해가 어려운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보기 드물면서도 현실적인 질문과 답변을 통해 경제금융의 좋은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고교선생님의 특별한 금융경제 수업 - 경제 상식
《고교선생님의 특별한 금융경제 수업》은 어린이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 경제 수업으로, 경제적인 자유를 향한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친절한 설명과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주식, 투자, 절약 등 다양한 주제를 투자의 정의부터 시작해, 주식과 관련된 지식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투자의 필요성부터 주식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투자의 개념과 매수매도 타이밍, 투자의 대가들의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야기 방식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투자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지며, 각 파트의 마무리에는 요약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현직 교사의 경험이 녹아있어 어려운 경제 용어들을 쉽고 자세하게 풀어서 쓰였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대형 우량주와 중소기업과의 차이를 설명하여 주식시장의 다양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 투자와 금융에 대한 기본을 알려주며 주식 선택의 기준까지 세심한 설명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 한다. 주식 투자에 필요한 신중함과 안전함을 강조하고 있어 단기적인 수익에 빠지기보다는 장기적인 투자 전략과 기업의 가치 분석에 주목하게 한다. 투자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다룬다. 투자의 정의와 복리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기초를 다지며, 주식의 기본 개념과 주식 선택의 중요성을 다룬다.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기법을 소개하여 실전적인 투자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다. 투자를 잘 모르면 주식시장에서 인내심 약한 사람의 돈이 인내심 강한 사람에게로 가는 이유를 알지 못한다. 투자의 원칙과 인내심, 그리고 꾸준한 노력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는 주식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자세이다. 주식투자의 A부터 Z까지 정리할 수 있고 유용한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금융 지식의 이해를 높이고 싶거나 경제적 자유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