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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출국장은 항상 출국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 차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루한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제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빠르고 바로 출국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패스'입니다. 여권과 항공권을 스마트폰에 등록만 하면 출국장으로 곧바로 들어갈 수 있어, 출국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패스 등록방법
1️⃣ 제일 먼저 핸드폰에 스마트패스 앱을 설치합니다.
2️⃣ 앱 실행 후 본인인증 진행합니다. (휴대폰 인증 또는 간편 인증)
✔️ PIN번호 등록을 6자리로 정해서 입력합니다.
3️⃣ 여권 등록을 진행합니다.
✔️ NFC모드를 OFF에서 ON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4️⃣ 핸드폰 화면에 여권 스캔 화면이 나오면 빛이 반사되지 않도록 유의해서 여권의 사진을 촬영합니다.
5️⃣ 여권의 전자칩을 스캔합니다. 이 부분이 조금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여권의 전자칩을 스캔하기 위해서는 전자칩 위치를 아셔야 하는데. 신여권은 앞면에, 구여권은 뒷면에 있습니다.
따라서, 여권을 닫은 후 신여권은 앞면 위에 핸드폰을, 구여권은 뒤면 위에 핸드폰을 가까이 가져간 후 전자여권 인식을 눌러줍니다.
6️⃣ 얼굴 인증을 하면 스마트패스 ID 등록은 완료가 됩니다.
탑승권 등록 방법
탑승권 등록은 모바일 탑승권 등록과 종이 탑승권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모바일 탑승권은 QR 등록을 하고, 종이 탑승권은 바코드를 스캔해서 진행하면 탑승권 등록이 끝납니다.
스마트패스란?
스마트패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여권과 탑승권을 등록하고, 사전에 등록된 얼굴인증만으로 출국장과 탑승 게이트를 빠르게 바로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서비스는 올해 7월 2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6개 항공사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패스 ID를 한 번 등록하면 5년 동안 계속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며, 인천공항의 제1 터미널과 제2 터미널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패스 사용 시 주의사항
✅ 스마트패스 등록을 한 경우라도 탑승권과 여권은 반드시 지니고 있어야 하며, 위탁 수하물에 넣으면 안 됩니다.
✅ 7세 이상만 사용이 가능하며, 14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 스마트패스를 미리 등록하지 못하신 분들은 공항 셀프체크인키오스크로도 등록이 가능하며, 공항 내에 스마트패스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현장에서 바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