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겨둔 행복을 찾으러 왔습니다! 인생 절반을 지나고 깨달은 인생 문장 65가지 통해 하루하루 쉼 없이 달려온 나를 위해, 행복을 미루며 살아온 부모님을 위해 소중히 아껴둔 마음을 선물하세요. 시름시름 늙어가는 사람과 우아하게 익어가는 사람의 차이는 얼굴이 아니라 마음의 주름에 달려 있습니다. 잘못 살아온 건 아닐까 하는 후회 때문에 앞으로 살아갈 날에 대한 불안 때문에 마음 한번 편하게 쫙 펴본 지 오래라면, 이제 얼굴이 아닌 마음의 주름부터 다림질할 시간입니다. 나잇값 하며 아름답게 늙어갈 나를 위한 선물 내 나이 스물이 되던 때 '아. 이제 끝났다.'라는 기분을 느낄 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우습지만 그때 당시로는 아무것도 책임질 일 없고 그저 편하게 앉아 시키는 대로 책만 보고 있으면 아무도 건드리..
대한민국 대표 야구인이자 8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야구계에 몸담으며 현역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성근이 80년 인생에서 배운 깨달음과 지혜를 한 권으로 정리했습니다. 삶이라는 타석에서 평생 지켜온 철학 “죽었다 깨어나도, 나이를 먹었다 해도 계속 성장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 시선은 늘 앞으로, 미래로 달려가야 됩니다. 경기를 저도 순간을 열심히 사는 것은 현재 연습 중입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김성근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인생이 순간이라는 그 단어가 매 번 마음깊이 다가옵니다. 노는 것이 좋은 20대에 시작해 30대인 지금, 제가 20대에 여가와 자유를 포기하지 않고 사업에 몰두해서 저 일은 내 것이 되게 하겠다는 마음이 없었으면 아마 지금 30대 중반이 될 때까지 이 사업장을 이끌 수 있을까 생각..